[Car] 링컨 MKX 주간주행등 설치기, 오스람 데이라이트 DRL-301

요즘은 새로 나오는 신차에 주간주행등(데이라이트) 설치가 의무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데이라이트가 설치 되어 있을 경우에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사고율이 10~20% 정도 낮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데이라이트 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법령이 바뀌기 이전 차량들은 데이라이트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채로 운행을 하고 있다. 구형 차량들은 신형 차량들보다 조금 더 안전에 취약하다고 보면 되는데,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기존 차량의 범퍼 하단에 데이라이트를 설치해 주면 되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타고 있는 차량은 2008년식 링컨 MKX. 벌써 년식이 8년이 넘어가고 있는 구형차량이라 데이라이트는 당연히 설치되어 있지 않다.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오스람에서 나오는 주간주행등 DRL 301을 설치해 보았다.           오스람 데이라이트 – DRL 301 이번에 설치한 데이라이트는 오스람에서 나온 DRL-301이라는 제품이다. 워낙에 램프로 유명한 조명브랜드 오스람에서 나온 자동차LED 램프이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에 대해서는 크게 의구심을 가질만한 것은 없다. 그리고 모델명에 들어있는 DRL이라는 단어의 뜻은 Daytime Running Lights을 뜻한다고 한다. 말 그대로 대낮에 작동하는 라이트. 주간주행등/데이라이트 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오스람 데이라이트, DRL301의 수명은 최대 5000시간에 3년 무상 보증이다. 매일 운행한다고 치고, 하루에 2시간씩 사용한다고 계산하면 5000시간/365일/2시간=6.8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무상보증 기간은 비록 3년이지만 한 번 설치하면 대략 5~7년 정도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색온도는 5200K. 설치 후에 직접 눈으로 보면 … Continue reading [Car] 링컨 MKX 주간주행등 설치기, 오스람 데이라이트 DRL-301